▲ 부평구
[뉴스창]부평구는 실직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2018년 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39명을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로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2억 원이하, 가구소득 의료급여 기준 150%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으로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월 최고 약 100만원,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7월 16부터 11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의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일자리 사업 발굴로 경제적 자립을 통한 서민 경제 안정과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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