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뉴스창]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영산중심상가 등 청소년 유해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위원 15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 학교주변 및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함에 있다.

주요 점검과 단속대상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 금지제한 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특히 영산면 중심상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홍보물을 배포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 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영업소를 방문해 표지를 직접 부착해 주는 적극적인 지도 · 단속을 실시했다.

김종현 영산면장은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업소와 면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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