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뉴스창]진주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1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조해숙씨가 식품기술사 종목에 합격,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식품기술사는 식품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응시하여 보유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주로 산업체나 국가기관의 식품안전·지도·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 중 하나이다.

이번에 식품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해숙 지도사는 지난 1991년 진주시농업 기술센터에서 생활지도사로 공직생활을 시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및 청년창업농 지원 등 농업인력육성 업무를 맡고 있다.

평소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학업을 계속해 경상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등 자기계발을 꾸준하게 해 왔으며, 스터디 그룹 회원들의 지도와 격려가 기술사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며“자격취득을 준비하며 익힌 전문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