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제3기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 운영 -

입교식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5월 15일부터 5월 18일(3박 4일)까지 나주, 화순, 담양, 영암, 장성지역 중학교 2학년 모범학생과 학급 임원 77명을 대상으로, ‘제3기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 을 운영했다.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지도자 육성’이라는 교육목표에 기반을 둔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은, 참가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따뜻하고 풍부한 감성을 길러 리더로서의 지도성과 도덕성을 함양시키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롭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창의성 계발에 중점을 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리더십과정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법과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장면을 선정하여 만화로 직접 표현해 보는 것으로 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성 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리더십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빛가람중학교 박효림 학생은 “평소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점들을 예술 작품 활동을 통해서 리더십과 창의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이를 통하여 학교에서 올바른 리더십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 소감을 말했다.

만화그리기활동

김영형 원장은 “미래는 질적으로 다른 지식 창출을 위해 높은 수준의 사고력이 요구되는 시대로서, 미래 지도자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추고,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열정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올해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은, 11월 9일까지 도내 중학교 2학년 모범학생과 학급 임원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총 6기 4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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