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창]통계청 통계교육원은 25일부터 오는 26일 이틀에 걸쳐 전남여성플라자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여성플라자와 협업해 정책연구 담당자, 취업설계사 등 소속직원들의 자료 처리 및 분석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설계한 이번 교육은 설문조사 및 연구조사 자료를 통계적으로 처리,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에 통계 이론을 곁들여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수요기관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무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여성, 경력단절여성 등의 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과 일？가족 양립지원, 성폭력 예방 사업과 같은 정책의 합리성을 제고해 전남 지역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통계교육원은 대상기관의 실정과 요구에 부합한 맞춤형 통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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