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9일 ‘은평대전’ 전공박람회 개최

▲ 은평대전 행사 모습
[뉴스창]서울 은평구는 오는 5월 19일 은평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전공이야기 ‘은평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은평대전’은 2018년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전공박람회까지 새롭게 운영된다.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 대학교의 이름에서 벗어나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확인하고 선택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오는 5월 19일에 진행되는 은평대전은 은평구에 살고 있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고등학생의 1:1 멘토가 돼 관내 일반고 9개교 3학년 학생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부스, 선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전공 그리고 인생 특강, 고 3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현실적이면서 유익한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3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자기소개서 작성''수시면접'등 사례중심의 대학생 멘토 특강이 함께 진행되며 이 외에도 일반고 대표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비전위원회의 고3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존과 간식존도 운영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배움과 돌봄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마을 교육 공동체 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진로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가 진로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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