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창]가을 개학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9일까지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점검대상은 개학철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2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군은 점검기간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무등록(신고)·무표시 원료식품 사용행위,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과 식품안전관리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현장 위생교육과 나트륨 줄이기 실천요령을 병행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학으로 조리기구 등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하다 보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며 “개인위생수칙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을 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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