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금마면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면담, ‘익산시 주소갖기 범시민운동’ 동참 요청

[뉴스창]정헌율 익산시장이 인구증가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정 시장은 8월 31일 금마면 제7공수특전여단장을 만나 부대에 거주하는 미전입한 부대원에게 ‘익산시 주소 갖기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금마면 제7공수특전여단 인근에는 가족을 포함해 3,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익산의 인구증가를 위해 지역 전체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부대에서 관리하는 아파트에 생활하는 부대원 중 익산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부대원들의 주소지를 익산시로 옮겨 지역 인구증가에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구증대를 위해 익산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이라며 “익산시 주소 갖기 범시민운동에 시민, 기관, 단체,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 시장은 취임 후 인구증가를 위해 꾸준히 기관, 단체 등을 만나 익산시 주소 갖기 범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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