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맞이 대청소 캠페인 기념 촬영
[뉴스창]인천 남동구 곳곳에서 새봄을 맞아 대청결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구월4동은 지난 9일 구월4동 통반장 공동체 모임과 직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활동과 쓰레기 정비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구월4동은 이달 중 4회에 걸쳐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진행해 동절기 기간 동안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성국 동장은 “통장 공동체 모임의 적극적인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의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현2동도 지난 9일, 통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논현역 인근에서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대로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미라 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논현2동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석2동 통장협의회 ‘클린사인 봉사단’ 공동체 회원들도 9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청소취약지인 상업지역을 위주로 겨울 내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길순 간석2동장은 “1통장 1책임구역 지정을 통해 청소취약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석2동 클린사인봉사단은 올 1월부터 주1회이상 불법광고물 제거 활동을 통해 환경 미관에 힘쓰고 있으며, 3월을 ‘집중 새봄맞이 청결운동의 달’ 지정해 매주 금요일 청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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