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구조대는 지난 14일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사고현장에 출동하였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이OO씨(61,남)가 파도에 몸을 가누지 못해 넘어지면서 머리부터 해변에 떨어져 목과 왼쪽 어께를 부상입은 사고라고 밝혔다. 이OO씨(61,남)는 서울시 성북구에서 가족들과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러 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을 찾아왔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성소방서 고흥119구조대(대장 김귀칠)는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파도가 제법 거세어 많은 서핑족들이 찾는 만큼 물놀이를 즐길 땐 안전조끼나 튜브를 이용한 물놀이를 즐기는게 파도로부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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