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다문화청소년들이 한국잡월드 진로설계관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검사하고 상담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했으며 미래직업LAB존에서 스마트시티, 스마트카, 증강현실존, 미래직업의 선구자 등 미래의 직업세계를 이끌어 갈 분야별 직업들을 체험하면서 미래 직업세상을 탐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 체험과 미래 스마트시티 통제센터요원 체험이 특히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세계를 최첨단 체험물로 만나니 참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나의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로비전캠프, 진로직업체험 등을 통해 부안군의 다문화청소년들이 내면의 가치관을 발견하고 직업세계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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