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터...”
이 날 회의에는 지난 2017년 사업 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평소 지역 봉사에 애쓰는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위로·격려하고 결속을 다졌다.
특히, 요촌동이 지난 2017년 현장행정평가 최우수부서, 홍보평가 우수분서, 성과관리 S등급 등 주요 시정평가에서 눈부신 성과를 창출한데 대해 자축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순조 부녀회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지역 대소사에 앞장서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올 해에도 한마음 한뜻이 돼 요촌동의 성장과 발전에 일조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송해숙 요촌동장은 “시대가 바뀌면서 새마을 운동은 물질적 잘 살기 운동에서 한단계 나아가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배려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새마을부녀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요촌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제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운영을 비롯, 요촌동 어르신 효잔치 봉사, 사랑울림 김장나눔 봉사, 헌 옷 모아 이웃돕기,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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