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는 고수면은 고수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만나 생활의 불편한 점과 건의사항 청취 등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017년도 군정 주요 성과 및 2018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해 주민들이 군정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서진 면장은 “고수면은 올해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고수천 생태하천 복원, 황산마을 연계형 공공주택 건립, 행복하고 건강한 명품면 만들기가 역점적으로 추진되며 면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다양한 사업을 활기차게 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내 부모님,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따뜻하게 모실 것이고 화합하며 정이 넘치는 고수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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