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면장 취임 경로당
[뉴스창]고창군 고수면이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면내 38개 경로당에 순회 방문하며 소통하는 면정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경로당 좌담회는 지난 15일 제24대 고수면장으로 취임한 정서진 면장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좌담회는 고수면은 고수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만나 생활의 불편한 점과 건의사항 청취 등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017년도 군정 주요 성과 및 2018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해 주민들이 군정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서진 면장은 “고수면은 올해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고수천 생태하천 복원, 황산마을 연계형 공공주택 건립, 행복하고 건강한 명품면 만들기가 역점적으로 추진되며 면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다양한 사업을 활기차게 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내 부모님,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따뜻하게 모실 것이고 화합하며 정이 넘치는 고수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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