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부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

▲ 전라북도
[뉴스창]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8일 오전 11시에서13시에 전주, 김제, 완주,남원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정읍과 고창, 익산, 완주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추가 발령 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일부터 이어진 대기정체에 새벽부터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전북지역은 하루 종일 ″나쁨″ 또는 ″매우나쁨″수준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올 해부터 달라진 정책 중 하나로 미세먼지 경보발령이 전북 단일권역에서 시·군 권역으로 세분화 되면서 시.군별로 주의보 발령이 시행된다.

따라서, 기존 문자 가입자분께서는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http://air.jeonbuk.go.kr) 홈페이지 SMS신청에서 탈퇴 후 재가입을 통해 문자 안내 희망지역을 지역별로 선택하셔야 원하는 지역 문자만 받아보실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므로, 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도민들께서는 외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야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면서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