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응시생 전원 합격
“첫 졸업생 배출 이후, 연속 100% 합격 기록 수립”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보건과학대학(학장 김택호)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권영)는 2017년 12월 9일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 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4학년 29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2013년 학과가 개설된 이후 응시생 전원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작업치료학과에서는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증 취득 뿐 만 아니라, 보건계열 국가자격증인 보건교육사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무원 및 준공무원 계열의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과 교수진의 열의와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2017년도 11월 25일 제 9회 보건교육사(3급) 국가시험에 응시한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작업치료사와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동시에 합격하여, 2개의 국가면허증(또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작업치료학과 제2회 졸업예정자 학생은 모두 5명에 이른다.

한편, 2017년도 작업치료학과 1회 졸업생 김 **는, 2016년 12월에 실시한 작업치료사와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동시에 합격하였으며, 현재 도로교통공단에서 장애인운전면허증 취득업무를 지원하는 작업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2016년도의 경우에 작업치료사와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동시에 합격한 자는 전국에서 2명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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