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찬양의 e 멋진 만남》


국내에서 알려진 것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많이 알려진 <국제적인 찬양선교사 조만행 목사>님이 남도의 시골 교회인 광천교회에 <찬양선교>를 위하여 어려운 걸음을 하였다. 말씀하신 내용을 모두 기록 할 수가 없어 찬양 부흥회 선교 말씀 요지만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기록해 본다.

찬양 부흥회 예배 주제는 《말씀과 찬양의 e 멋진 만남》이었다.

 

오늘 전남 순천 광천교회 《찬양부흥회》에 오게 된 것은 조국현 장로님이 광주에 있는 교회와 연결하여 세상을 품은 교회 류보은 목사님의 초청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생명의 나무에 관한 찬양>을 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만행〉입니다.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미군 장교 2명이 북한군에게 도끼로 살해당한 사건인 〈8.18 도끼 만행 사건〉이 연상되어 반갑지 않은 이름이었지만, 제 부모님이 자녀 8남매를 낳으셨는데 그 중 막내 아들이라는 뜻으로 〈만행〉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는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중학교 음악교사로 첫 발령받아 광천장로교회에서 신앙생할을 한 일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 이곳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이름이 같은 광천교회까지 오게 되었네요.

저는 모태에서부터 지금까지 54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는 소위 말하는 모태신앙인입니다. 주일학교는 물론 학생회회장, 주일학교교사, 성가대지휘 등등 교회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모든 일에 적극적인, 남들이 볼 땐 참 신앙 좋은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게 되었고, 광천중, 결성고등학교 음악교사 역임(90-95)하였고, Gospel가수 (2002 복음성가 최우수10대가수), 복음성가 작곡가 (다윗과 요나단 제2집 "들어라 주님음성"외 다수), 찬양간증집회, 찬양부흥회, 찬양교실 강사 등을 하다 보니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며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33살의 젊은 나이에 저는 인생의 가장 큰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암세포가 이미 위벽을 뚫고 임파선 8군데로 퍼져버린 악성위암(3기말)으로 인해 생사가 걸린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게 됩니다. 3개월 만에 체중이45kg, 머리는 다 빠져버린 초라한 모습이 되어 버렸고 거기에 이젠 의학의 도움도 더 이상 필요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되어 의료진도 가족들도 손을 놓고 그저 저의 생사를 지켜만 봐야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저는 어두운 죽음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그동안의 교만함을 철저히 참회하고 참 빛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삶에 대한 희망이 없던 제가 오로지 하나님만 믿고 찬양하자 얼굴이 환자의 모습에서 정상인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교회에 보면 저기 십자가가 있지요. 십자가는 육신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신 덕에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저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찬양하므로서 육신이 썩지 않고 육신의 부활이 일어나는 험한 산을 넘었고, 이후 국내와 해외 찬양 집회와 선교 활동을 하면서 〈생명의 나무>에 관한 찬양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후로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여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명자로서의 부르심을 받아 근무하던 고등학교 음악교사직을 사임하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행복해하며 달리던 찬양사역자로서 시작된 이 사역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말미암아 특별찬양 한 곡이 찬양간증집회로, 찬양간증집회가 말씀찬양부흥회로 그 사역의 지경을 넓혀주시므로 21여년 동안 한결 같이 지칠 줄 모르고 기쁨으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와 해외 찬양 선교활동을 통해 각 지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지금도 잊지 않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생명 다할 때까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잘 소개하며 잘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부활을 관람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영화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십자가의 구원, 기록되지 않는 3일간의 이야기〉이다.

일반인이 보면 왜 유태인 예수를 믿느냐고 할 수 있다. 2천년전에 로마에도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영화 부활은 예수교 신자가 아닌 일반인인 그것도 2천년전에 로마 호민관이었던 군인이 예수님의 육신의 시체를 찾기 위해 찾아다니다가, 이 영화 맨 마지막말에 가장 인상적이다. 〈그 일을 정말 믿으세요?〉라는 질문에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직접 목격한 호민관이었던 그는 이렇게 대답하고 길을 떠난다. 〈이 건 확실하지... 내가 예전과 같을 순 없다는거...〉

2천년 후 기독교 발상지가 아닌 한국에서 〈영화 부활〉이 흥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 땅에 〈생명의 나무〉를 심어주신 것이며, 생명의 나무는 썩지 않습니다. 이 생명 다 할 때까지 찬양 선교를 하겠습니다.

생명의 나무는 썩지 않습니다.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제21장 제1절~8절 말씀>을 다 함께 봉독하며 찬양 선교를 마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1 장1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 장2절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 장3절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요한계시록 21 장4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지나 갔음 이러라

요한계시록 21 장5절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요한계시록 21 장6절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요한계시록 21 장7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 장8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거룩한 성】 : 찬양 집회 중간 중간에 합창

 

나 어젯밤에 잘 때 한 꿈을 꾸었네

그 옛날 예루살렘 성에 곁에 섰더니

허다한 아이들이 그 묘한 소리로

주 찬미 하는 소리 참 청아 하도다

천군과 천사들이 화답함과 같이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그 꿈이 다시 변하여 그 길은 고요코

호산나 찬미소리 들리지 않는다

햇빛은 아주 어둡고 그 광경 참담해

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의 일이라

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에 일이라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그 꿈이 다시 변하여 이 세상 다가고

그 땅을 내가 보니 그 유리 바다와

그 후에 환한 영광이 다 창에 비치니

그 성에 들어가는 자 참 영광이로다

 

밤이나 낮이 없으니 그 영광뿐이라

그 영광 예루살렘 성 영원한 곳이라

이 영광 예루살렘 성 참 빛난 곳일세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 하자 호산나 부르자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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