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도 머물다 가야금소리 내면 등 주옥 같은 詩 열한 수 낭송 참석자 갈채받아 -


순천시 역사 1500여년, 순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의 거리에 있는 금곡길 28(행동 98) 한옥글방에서 시인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5월 19일 오후 1시 순천시낭송협회 제6회 시낭송회 행사가 개최 되어 시(詩)를 통한 시민의 문학적 욕구 충족과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시 낭송회는 시인 석연경님의 사회로 장영숙 회장의 참석 내빈 소개가 있었고, 회장 인사말, 주옥 같은 시 낭송, 행사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이어졌다.


시 낭송회의 진행은 낭송회 사무국장인 강성순 시인의 詩 바람도 머물다 가야금소리 내면, 고문 문두근 시인의 詩 한국적 풍경, 도종환 시인의 詩 담쟁이(변춘애 낭송), 송수권 시인의 詩 여승(박미경 낭송), 정호승 시인의 詩 여수역(문수환 낭송), 성갑숙 시인의 詩 약산으로 초대, 김소월 시인의 詩 초혼(이행란 낭송), 회장 장영숙 시인의 詩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네, 오세영 시인의 詩 천년의 잠(오연이 낭송), 문병란 시인의 詩 인연서설(김인숙 낭송), 사회자 석연경 시인의 詩 낮달맞이꽃 등 열한 수의 詩가 낭송되었다.


순천시낭송협회 지난 2012년 11월 24일 발족한 회원 24인의 낭송회로 지금까지 제6회 시낭송회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詩를 통한 문학의 장르를 직접 전달하고자 순천문인협회(회장 김철중)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순천문단을 통한 詩作 발표와 詩 낭송회 행사를 개최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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