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출원 “ePCT”를 소개하는 場 마련

▲ 2017년 하반기 PCT 설명회 프로그램
[뉴스창]해외 시장을 개척하고자하는 수출형 국내 기업은 외국에서의 특허권 확보가 사업성패에 절대적이다.

특허청은 국내 기업의 해외 특허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 홀에서 PCT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설명회에서 출원서를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작성하는 WIPO ePCT 시스템을 소개한다.

ePCT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전자서명용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던 기존 출원서 작성 방법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으로 인터넷 접속만으로 누구나 쉽게 전자출원이 가능하다.

금번 설명회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설명회의 온라인 참가신청은 접수 15분 만에 마감됐으며, 그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강흠정 특허청 특허심사제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도입된 ePCT 전자출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해외 출원제도에 익숙치 않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해외에서 특허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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