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1일 직원 100여명 대상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직자 대상 빅데이터 교육 실시

▲ 전주시
[뉴스창]전주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찾아 나선다.

시는 2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미래변화에 대비해 직원들에게 빅데이터 기본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행정에서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빅데인터 전문가인 이현종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이사가 강사로 초청돼 빅데이터 접근방법, 현재의 이해와 미래의 예측, 앞으로의 빅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 강사는 공공기관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필요성과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전망, 빅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정책 결정, 공감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이어 오는 28일에도 공무원들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하는 등 향후에도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광범위한 행정 영역에서 공무원들의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시킨다는 구상이다

양영숙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향상시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구현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한 활용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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