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뉴스창]증평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괴산경찰서, 청주고용센터, 대한적십자증평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토지주택공사, 하나센터 등 관련 단체 위원 8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2017년 지원사업 성과와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또 취업 및 생계지원 등 실질적으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재영 부군수는“북한이탈주민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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