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뉴스창] 안정농협이 21일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안정농협은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주시 택지지구에(경북 영주시 대학로 284번길 5) 총사업비 67억을 투자해 부지면적 2527㎡, 건축 연면적 2821㎡으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신축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 마트, 한식뷔페식당, 사무실과 연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 농민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 진열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황갑식 조합장은 “직거래를 통해 복잡한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생산자는 판로 다양화와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 모두 만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 행사는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황갑식 안정농협 조합장의 인사말, 김병원 중앙회장의 격려사 및 여러 내빈의 축사로 개장식의 격을 한층 더 높였다. 개장 행사가 끝나도록 안정농협 임직원들의(이·감사, 청년부, 대의원, 농가주부, 부녀회 등) 자발적인 참여로 원활한 개장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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