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뉴개발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에 맞춰 동식물 최적고도 700미터에서 자란 평창대관령한우를 이용해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맛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말부터 진행돼왔다.
맥도날드는 지금까지 ‘2012 런던 포모도로버거’, ‘2016 리우 상하이버거’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식자재를 선정해 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념메뉴 ‘평창한우버거’ 개발로 평창대관령한우가 대한민국 대표한우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2016년 11월부터 홍콩, 마카오로 해외수출을 시작한 평창대관령한우는 태국에 이어 유럽국가로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6년 11월부터 홍콩, 마카오로 수출을 시작한 평창대관령한우는 태국에 이어 유럽국가로 진출을 계획 중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전 세계인이 찾는 최고의 한우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대관령한우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메뉴 출시 이외에도 동계올림픽 공식납품을 통해 올림픽 참가선수들과 관계자, 패밀리, IOC, 보도진, 국제스포츠관계자들에게 그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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