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뉴스창] 평창대관령한우가 2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동계올림픽 탑 스폰서인 ‘맥도날드’, ‘조직위원회’와 3자간 메뉴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메뉴개발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에 맞춰 동식물 최적고도 700미터에서 자란 평창대관령한우를 이용해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맛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말부터 진행돼왔다.

맥도날드는 지금까지 ‘2012 런던 포모도로버거’, ‘2016 리우 상하이버거’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식자재를 선정해 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념메뉴 ‘평창한우버거’ 개발로 평창대관령한우가 대한민국 대표한우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2016년 11월부터 홍콩, 마카오로 해외수출을 시작한 평창대관령한우는 태국에 이어 유럽국가로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6년 11월부터 홍콩, 마카오로 수출을 시작한 평창대관령한우는 태국에 이어 유럽국가로 진출을 계획 중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전 세계인이 찾는 최고의 한우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대관령한우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메뉴 출시 이외에도 동계올림픽 공식납품을 통해 올림픽 참가선수들과 관계자, 패밀리, IOC, 보도진, 국제스포츠관계자들에게 그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