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창업맞춤형사업에 223억원 지원, 400개 유망 창업기업 육성


[뉴스창]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생존기반 확보를 위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맞춤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난 2012년에 출범한 이래, 시제품개발 지원 및 자금 등을 지원해왔으나, 한국의 창업기업 생존율 제고를 위하여 2015년도부터 사업화 성공가능성이 높은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주관기관 특화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기조아래(‘창업기업 육성정책 혁신전략‘, ’16.4.19),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창업기업의 생존경쟁력 제고에 집중 지원할 것이다.

창업기업은 사업아이템 특성에 맞게 32개 주관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의 특화분야별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선정평가에 통과하면, 창업기업의 생존과 매출, 투자유치 등을 연계하는 현장 및 시장전문가의 멘토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의 성과를 견인하기 위하여 준비 중인 후속지원 프로그램(자금조달, 유통채널 진출, 글로벌 진출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작년과 같이 수시로 진행되며, 신청률 등을 고려하여 신청자에 대한 선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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