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래상담자 활동 보고회
[뉴스창]인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초·중·고 또래상담자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초·중·고에서 활동중인 또래상담자들과 지도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경찰, 보건소, 쉼터,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인하대 학생 멘토 등 개인 지원단 30여명도 참석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는 이영 남구평생학습관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또래상담자들의 경험과 활동을 영상으로 표현한 UCC 상영과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친구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는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밝고 건강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갈 이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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