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창]

상주시는 갑작스런 위험에 빠진 사람을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상주소방서 이은희 소방관을 2016년 시정발전 및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해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은희 소방관은 비번날인 지난 4월 18일 오전 11시경 상주시내 사우나열탕에서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물속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96년 2월에 소방공무원 응급구조사로 임용돼 20여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관내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여러차례 구한 경험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타인에 모범이 되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좋은 상주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