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지도교수 만남 및 가을대운동회”개최

김종구 교수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법과대학(김재형 학장)에서는 법학과 창립 71주년을 맞이하여 10월 12일 ‘평생지도교수 만남 및 가을대운동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각 학과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평생지도교수와 상담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대운동장에서 학생, 교수(명예교수 포함), 동문,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대운동회를 개최했다.

축구를 비롯 다양한 종목들을 교수와 학생, 동문,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펼쳤다. 특히 한궁이라는 경기를 통해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참석자 모두 함께 즐기는 멋진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재형 법과대학 학장은 “법과대학 동문들과 학부모 더 나아가 법과대학을 사랑하는 지역민들과 함께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진 법과대학 동창회 상임부회장은 “71년의 법과대학 전통과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8천여 동문들이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수 법과대학 회장도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자랑스러운 동문 선배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리 학생들이 더욱 모범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법과대학에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황금추 (주)동광건설 회장은 “글로벌화 시대를 맞이하여 법과대학이 세계 속으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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