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발효현미밥 현미의 맛을 바꾸다

▲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뉴스창]진안군 마이산발효현미밥이 2017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농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200여개 6차산업 인증자 중 지역별 예선과 1·2차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우수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마지막에 발표한 마이산현미발효밥은 발효밥의 탄생 배경과 장점, 재치있는 질의 응답으로 심사위원과 국민심사단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이산현미발효밥은 식감과 소화율이 좋지 못한 현미를 균을 이용한 발효(발아와 구분)를 통해 부드러운 식감과 소화가 잘되는 현미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진안산 쌀을 100%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의 진안산 잡곡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속이편한 현미밥을 비롯한 당뇨식, 다이어트식, 영유아식 등 생애주기별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6차산업 선도주자로 국내 유통은 물론 중국, 미국 수출까지 진출한 마이산현미발효밥의 지속적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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