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내년부터 어린이집에서 전면적으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사용함에 따라 청주시가 보조사업자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다 발빠르게 자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추진사업단 송지혜 전문강사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보조사업의 신청 및 교부결정, 집행, 정산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조사업자는 필요한 보조금을 쉽고 빠른 검색과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담당자인 공무원은 보조사업 전 처리과정을 관리해 중복과 부정수급방지 및 업무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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