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운영
[뉴스창]청원보건소가 20일 청원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재가암 환자 및 암 환자 가족 간의 상호 정서적 지지의 시간이 되는 자조모임을 열었다.

청주시는 암환자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를 두고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의약품제공, 상담 등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을 연중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북지역암센터 강사(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의 암경험자에게 필요한 암 관리 및 지식에 관한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암 치유 및 재발방지에 대한 건강교육과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향상에 기여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자조모임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서로의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암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시간으로 투병의지 강화와 암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와 가족 분들이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을 심어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된 시간이었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암 환자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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