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0월 작은 문화예술공연으로 올림픽 붐업 조성

▲ 평창군청
[뉴스창] 평창군은 오는 21일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강릉방향)에서 올림픽 붐업조성을 위한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림픽 붐업조성과 대국민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은 봉평고등학교 댄스동아리 BHC(자율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실력파 버스킹 공연팀 ‘오빠친구동생’의 무대와 올림픽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주말 나들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올림픽 홍보부스(올림픽 엠블럼·마스코트 타투스티커 부착,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군은 내년 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강릉방향)에서 올림픽 대회 전 붐업 조성을 위한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는 KTX 역사인 평창역과 진부(오대산)역에서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로 환영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소규모 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작은 문화예술공연은 앞으로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올림픽 기간에는 완성도 높은 기획공연으로 평창을 찾는 관광객이 평창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