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뉴스창]김해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이해 부족한 농촌인력을 지원해 농업인이 농작물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농촌 일손돕기는 시청 공무원 800명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 100명 등 모두 900여 명이 참여해 단감 등 농작물 수확에 노동력이 부족한 고령 농가와 부녀자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단감 수확 적기인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해 전 직원들이 하루씩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해 농가의 실정에 맞는 일손 돕기를 전개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농번기 도시 유휴인력의 농촌 유입으로 안정적 농촌일손 확보와 도시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김해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센터(김해시 가야로 432)를 운영 중에 있으며, 또한 홈페이지(www.agriwork.kr:447/hckwork/)를 통해 구인농가는 작목, 작업내용 등 농가정보를 입력해 필요한 인력을 요청할 수 있다.

‘도농 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김해시, 창원시, 함안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시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투입해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촌은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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