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우수 보육교직원, 보육유공자, 우수 어린이집 추천 접수

▲ 지난해 ‘마포구 보육인의 날’ 행사 사진
[뉴스창]마포구는 이러한 보육인들의 사기 진작 및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우수 보육교직원과 보육유공자, 우수 어린이집을 오는 27일까지 추천받는다.

관내에는 지난 9월 기준으로 구립·법인단체 어린이집 65개소, 민간·협동 어린이집 54개소 등 212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약 2,000명의 보육 종사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표창은 오는 11월 22일에 개최할 ‘2017 마포구 보육 성장 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은 우수 보육교직원 35명, 보육 유공자 5명, 우수 어린이집 10개소 포함 총 50명(개소)으로 우리 구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종사자 및 어린이집이다.

우선 우수 보육교직원은 추천일 기준 동일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 계속 근무자로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종사자(단, 원장은 3년 이상 근무자), 평가인증 시 고득점 획득 어린이집 종사자 및 학부모들과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타의 모범이 된 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보육 유공자는 추천일 기준 보육관련 기과, 단체 등에서 근무하면서 마포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 및 자원봉사나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 대상이 된다.

마지막으로 우수 어린이집은 2017년 마포구 열린어린이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과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타 시설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선정절차는 오는 27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마포구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공적조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및 공적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마포구 가정복지과로 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우선 부모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모든 보육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마포구의 보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많은 추천 바라며 보육 성장 대회에서 그 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나누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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