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뉴스창]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간 제2권역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실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현황 등을 보고 받고,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점 특화사업인‘우리마을愛희망 만들기‘사업의 의제 선정을 위해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주요 의제로 선정된 사업은 ▲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양한사람, 다양한 문화, 다양한 이야기”운영 ▲ 희망나눔 일일까페 “한솥밥” 행사 ▲“텃밭가꾸기사업”으로 수확한 배추로 김장나누기 등 크게 세가지다.

김형규 나눔·지원분과 위원장은 “ 오늘 선정된 의제는 모두 우리지역의 현안사항이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으며,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지난 8월에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대식을 갖고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우리 초전면만의 복지그림을 그려 나가는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위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오늘 의제로 선정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매월1회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희망나눔 일일까페는 오는 11월 10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마련된 기금은 전액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도 동참의 의사를 밝혀왔다. 김장나누기 사업은 11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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