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도서관, 오는 11월 8일까지 음식문화 주제의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 전주시
[뉴스창]주시립 인후도서관이 운영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색다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강좌로, 영화와 철학, 문화인류학 강좌에 이어 현재 마지막 주제인 음식문화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음식문화 주제 강좌에는 김정희 음식인문학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우리 삶과 함께하는 음식문화’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음식문화 강좌는 사랑으로 본 음식, 대중음악 속 음식, 그림 속에 숨겨진 우리음식, 전쟁이 만든 음식, 광고 속 음식 등 우리의 삶 곳곳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음식문화 주제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후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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