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12일 오후 강진여자중학교, 청람중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르고 능동적으로 진로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PPT활용 소방이론교육(소방관이 되는법, 소방서에서 하는 일 등), 소화기 사용법, 방화복 입기 및 개인장비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세한 설명과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소개함으로써 미래의 안전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의 기회를 갖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중학생들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