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301호 화엄사영산회괘불탱 모사본 현괘의식

▲ 일정표
[뉴스창]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와 화엄사는 201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화엄음악제 2017’을 自明(자명_지당한 사실을 스스로 아는 것)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엄음악제 2017’에서는 국보 제301호 화엄사 영산회괘불탱 현괘의식과 함께 음악제를 찾아주시는 탐방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반달가슴곰 풍선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화엄사 영산회괘불탱 모사본은 진품과 동일시해 보물급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이번 현괘의식을 통해 지리산국립공원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의 밝은 미래를 기원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안시영 소장은 “화엄음악제 2017을 통해 대국민과 지역사회에 지리산국립공원과 사찰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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