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들려주는 ‘브람스’ 명곡의 대향연!
[뉴스창]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27회 정기연주회
19세기 후반 가장 중요한 음악가로 손꼽히는 ‘브람스’는 “독일음악의 정신적인 전통을 더없이 풍부하게, 또 엄숙하게 이어받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곡가이다. 이번
본 공연의 시작은 처음은 조용하고 온화하게 시작해 후반부는 행진곡풍으로 구성 된 ‘비극적 서곡 작품 81’로 문을 연다. 다음 곡은 1887년 초연 됐으며, ‘브람스’가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관현악곡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작품 102’를 이어간다. 이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첼리스트 이정란, 그리고 박영민 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마치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 짜임새 있는 화음을 선보일 것이다. 이어서 마지막 연주되는 곡은 ‘브람스’가 처음으로 작곡한 ‘교향곡 제1번 작품 68’로 브람스만의 감수성이 표현돼 새로운 교향곡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된 작품을 연주한다.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