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박종칠)은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정여울 여행작가 초청강연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연회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교육 진흥사업 ‘즐거운 상상, 책에게 말 걸기’ 행사의 일환으로 전문 직업 분야 작가와의 소통의 장과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회는 7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여행을 통한 인문학 영감, 독서와 글쓰기의 삶’이란 주제 강연, 사인회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의 저자이며 문학평론가인 정여울 작가는 한겨레신문에 <내 마음의 도서관>을 연재하고 있으며,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시네필 다이어리, 마음의 서재 등을 출간했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학교 단체는 중앙도서관 팩스(276-4591)로, 학부모는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생과 학부모 선착순으로 각 50명에게는 정여울 작가의 저서 ‘마음의 서재’를 1권씩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열람과(☎267-45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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