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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해양수산부는 ‘제33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수산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국제적인 수산 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운영 경과 발표 등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지지 교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올해 회의에는 114개 회원국의 정부대표단과 전문가, 각종 국제기구 대표단들이 참석했다. 회원국들은 세계 수산업 현황, 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 근절을 위한 국제적 노력 등의 수산분야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2018 FAO 세계 수산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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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은 2016년 20대 총선을 불과 엿새 앞두고 중국에 있던 북한 식당 여종업원들이 집단탈북 하였다고 발표하였고, 정부는 이틀 만에 비공개 관행을 깨고 사진까지 공개한 후 대대적인 여론몰이를 시도하였다. 국정원이 총선을 며칠 앞두고 벌인 선거용‘북풍공작’을 기획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는 이를 철저히 부인해 왔다.지난 10일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집단탈북 종업원이 한국에 오게 된 경위에 여러 가지 석연찮은 점이 파악되었고, 한국행이 자유의사가 아니며, 독립적 진상규명과 조사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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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외교부가 한중일 3국 청년간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2018 한중일 대학생 외교캠프’ 개회식이 오는 17일 오전 9시 외교부 18층 리셉션 홀에서 개최된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는 ‘2018 한중일 대학생 외교캠프’는 한중일 대학생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0일간 전라도 순천과 담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한중일 대학생들은 3국 협력 아이디어 토론, 3국 대학생 고충 나누기, 3국 협력 교류 경험담 발표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3국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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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환경부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제6차 '고위급정치포럼'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된 고위급정치포럼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각국의 이행 실태를 평가하고 국제적인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7월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회의다. 통상 각료급 회의로 열리며, 4년 주기로 국가원수급으로 열린다.올해 고위급정치포럼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물과 위생, 에너지, 지속가능도시, 생산·소비, 육상 생태계, 파트너쉽 등 유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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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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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 국회도서관은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과 관련된 현경대 전 국회의원의 기증 기록물을 7월 16일, 관련 해설과 함께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기증 기록물에는 1987년 국회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당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야 합의 개헌안인 제9차 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기까지의 과정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현경대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12월 15일, 제9차 헌법 개정 당시의 관련 기록물 총 386건을 국회기록보존소에 기증했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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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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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의장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정무수석비서관에 이기우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비서관에 윤창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대변인에 이계성 한국일보 논설고문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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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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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국회방송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하여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10부작 기획 대담을 마련, 격동의 한반도를 진단하고 평화 시대를 위한 향후 과제와 경제·외교적 해법을 논하는 장을 가진다.70년 분단의 역사 현장인 한반도가 대립과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한반도 평화가 가져올 ‘새로운 미???준비해야 한다.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한 한반도의 새로운 도전, 과연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7월 17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첫 번째 방송 ‘전직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에서는 박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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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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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국회는 13일 제362회 국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총 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어 제20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당선인사에서 “후반기 국회의장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두렵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정치인생 40년의 경험과 지혜를 모두 쏟아 혼신의 힘을 다해 역사적 소임을 수행할 것을 엄숙하게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문 의장은 “후반기 국회 2년은 협치를 통해 민생이 꽃피는 국회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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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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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제14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가 7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문희상국회의장 주재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어린이국회는 전국 229개 초등학교에 6학년 학생 10명내외로 구성된 어린이국회연구회 활동을 통하여 법률안 및 질문서를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선출된 어린이의원들이 국회에서 직접 의정 활동을 체험해 봄으로써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번 대한민국 어린이국회에는 229개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총 194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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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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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국회예산정책처는 오는 16일 오후 오후 1시 30분부터 '제헌 70주년 기념 국가재정 대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제헌 및 국회 개원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0년간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국가재정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변화된 정책환경 속에서 국가 재정의 새로운 역할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함께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대학교 김성태 교수와 연세대학교 하연섭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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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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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할리마 야콥 대통령과 면담을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은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이어갔다. 리센룽 총리는 “저희가 한반도의 주변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대통령께서 한반도에서 번영과 평화,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성공을 빌겠다”고 말하며 “대통령께서 특별히 신남방정책 추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아세안, 싱가포르와 관계가 더욱 획기적이고, 대통령 리더십으로 격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은 1975년 수교 이후에 아시아의 네 마리의 용이라고 해서 선진 국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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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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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싱가포르 국빈 방문 이틀 째, 본격적인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대통령궁인 이스타나 대정원에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이 주최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할리마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싱가포르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고,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의 2위 교역국으로 양국 간 견실한 경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할리마 야콥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변호사로 주로 저임금 노동자, 여성 및 아동의 권리 신장을 위해 활동해왔다. 할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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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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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김정숙 여사는 지난 12일 리셴룽 총리 부인 호칭 여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장애인 사회 통합 지원센터 ‘이네이블링 빌리지’를 방문했습다.김 여사는 장애인통합지원센터 등 싱가포르의 장애인에 대한 선진 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도 여러 정책들이 있지만 싱가포르에서 배울점들도 많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 곳에서 김 여사는 부모님들이 장애를 지닌 아이를 잃어버리는 일을 방지하고자 만든 ‘스마트워???보며 “이것은 장애 뿐 아니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도 필요한 물건이다.”며 관심을 표했다.또한 두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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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전 할리마 야콥 대통령, 리센룽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되고 있는 북미 간 후속협상 진행 상황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문 대통령은 “북미 간 협상은 이제 정상적인 궤도에 돌입했다”며 “결과를 아무도 낙관할 순 없으나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고, 북한의 안전보장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을 모아간다면 북미협상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 간 합의는 잘 이뤄졌지만 구체적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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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 국회도서관은 오는 17일 제헌 7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의 헌법' 제3판을 발간한다. 1948년 제정된 '대한민국 헌법'은 굴곡 많은 우리의 현대사와 함께, 1987년 제9차 개정 헌법 이후 현재까지 헌정 질서를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됐다. 국회도서관은 헌법 연구와 향후 개헌에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OECD 회원국 및 동북아 주요국 헌법 번역문을 수록한 '세계의 헌법'을 발간했다. 이 판에서는 북한,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칠레 등 5개국의 헌법을 추가 수록하였으며,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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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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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5차 회의가 오는 18일∼19일 간 시애틀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 대표로 외교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미국측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양측은 지난 회의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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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인도 국빈 방문 셋째 날 아침, 문재인대통령은 간디 추모공원을 방문했다. 평소 인도 국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공원 광장 중앙에 있는 제단은 흰색, 노란색, 빨간색, 자주색의 ‘참배객의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으며, 제단 위에서 간디 시신을 화장한 뒤 유해는 제단 아래 묻었다고한다. 또한 문재인대통령의 방문을 맞아 평소보다 다소 화려하게 장식했다고 한다.제단 오른쪽 뒤편에 세워진 등불은 24시간 불꽃이 타고 있다고 한다. 제단 돌 가운데에 힌두어로 ‘Hai Ram’이라는 글귀가 써져 있는데, 간디가 지난 1948년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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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빈 방문 3일 째, 문재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10일 인도 총리실 영빈관에서 개최된 한-인도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양국 주요 기업대표, 정부인사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국의 경제현황, 사업·투자 환경, 주요 기업들의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문 대통령은 주요 기업들의 사업 활동 시에 처하게 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활동하고 있는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이어 한국과 인도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양국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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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김정숙 여사는 인도 국빈 방문 셋째 날인 10일, 인도영화 ‘당갈’의 실제주인공인 포갓 가족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을 오기 한 주 전인 지난 7월 4일 한국에서 인도 유학생들과 함께 인도 영화 '당갈'을 관람했었습니다.영화 '당갈'은 현지어로 '레슬러' '싸움'이란 뜻으로 여성 인권이 열악한 인도 사회에서 전문 여성 레슬러의 성공담으로 큰 관심을 얻으며 흥행한 영화입니다.포갓 가족은 인도 내에서도 남녀 차별, 여아 낙태, 아동 결혼 문제가 심각한 지역인 인도 하리오나 비니와주 출신입니다. 아마추어 레슬
정치종합
강지훈 기자
2018.07.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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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인도 국빈방문의 마지막 밤인 지난 10일 저녁 대통령궁에서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이날 만찬에는 모디 총리와 우리 측 대표단 등 양국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인도에서 시작된 또 하나의 세계 종교인 불교는 한국으로 전파되었고,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가 됐다"면서 " 불교정신은 한국 국민들에게 자비와 평등의 정신을 심어줬고, 양국 국민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발표한 ‘비전성명’이 양국 협력의 방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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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기자
2018.07.1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