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오는 28일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초청 공연
오는 28일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을 접목시켜 공연창작
2014-08-27 송근배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8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24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초청 ‘Fun한 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민요, 정가, 연극, 뮤지컬, 영상, 무용 등 다양한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판소리 사랑가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병창곡 아리랑연곡, 판소리 한 대목, 창작공연 흥부와 놀부, 국악체험 민요부르기 등 기악공연, 소리공연, 창작창극, 국악체험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이뤄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구청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창작공연이라 참석하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매주 수준높은 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요열린 국악한마당’은 판소리, 가야금,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매회 120명, 연인원 5,600여명 정도가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제424회 목요상설공연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초청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