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컬러 스테이션과 10개의 다양한 코스 이벤트로 익사이팅한 재미가 넘치는 이색 펀 런

▲ 컬러 스테이션에서 분사되는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즐거워하는 컬러 미 라드 참가자들

[뉴스창]이번 주 8월 27일 일요일, 한여름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줄 글로벌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한 컬러 미 라드는 형형색색의 컬러 파우더를 뿌리는 강렬한 색감의 컬러 스테이션과 각종 이벤트 존을 통과하며 결승점에 도달하는 약 5km의 짧은 이벤트성 마라톤인 펀 런(FUN RUN)에 속한다.

올해에는 4개의 컬러 스테이션과 10개의 다양한 코스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짜릿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컬러 파우더를 분사하는 핑크, 블루, 옐로우, 그린 4개의 컬러 스테이션 외에 구름 위를 달리는 느낌을 연출한 클라우드 존, 컬러 워터가 쏟아지는 젤드롭 존, 컬러 워터 물총 세례를 받는 워터건 존, 레인보우 레이저 조명을 받는 컬러 나이트 존, EDM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디제이 부스 등이 준비돼 있어 익사이팅한 재미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컬러 미 라드 레이스 시작은 오전 9시부터 30분마다 순차적으로 시간이 주어지며, 정오가 마지막 출발 시간이다. 결승점에서는 따로 기록을 재지 않아 레이스 코스 내 준비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기며 컬러로 물드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출발지점 대기 시간과 결승점 통과 후 모두 관람이 가능한 메인 스테이지에는 디제잉 및 힙합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전 9시부터 국내 라이징 스타 DJ 사운드퓨즈(Soundfuze)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프로듀서 겸 DJ 에스투(S2)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부터는 최근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킬라그램(Killagramz)의 힙합 공연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DJ 퓨어백프로(Pure100%)와 크림(Cream)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티켓 구매는 없으며, 입장권 구매는 개최 전날인 26일 토요일 자정까지 컬러 미 라드 공식 홈페이지(www.colormeradkorea.com) 내 레이스 등록을 거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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