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함평119구조대는 11일 21시경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 (주)지엠펌프 공장앞 육교부근 도로상에서 택시와 승용차의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펼쳤다.

이 사고로 택시차량과 승용차량이 크게 파손 되고 택시차량 운전자와 동승자포함 4명 중상, 승용차(소나타)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은 경상으로 함평119구급대 등 구급차량 5대가 각각 무안종합병원 및 함평성심병원 등 인근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경찰서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함평119구조대는 야간 차량운행 시 통행량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과속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특히 시골에서는 좌우 전방을 주시하고 속도를 줄여 운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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