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국제금융체제 강화방안 논의


[뉴스창]오는 13일(수),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차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 (G20 International Financial Architecture Working Group Meeting)」가 개최된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14~15일)에 앞서 국제금융체제 강화 관련 의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국간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프랑스 재무부와 함께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공동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여 2월 재무장관회의 이후 진전상황을 확인하고, 의제별 개선방안에 대한 향후 작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측 관심의제인 자본흐름관리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구체적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회원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제4차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는 오는 6월 G20 재무차관회의(6월 22~23일, 중국)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라고 기획재정부는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