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창]4월 77,5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5,500억 원(경쟁 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각 국고채전문딜러(PD)사별 경쟁 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스트립용(STRIPS: 원금·이자분리) 채권을 만기물별 최대 1,500억 원(30년물은 2,500억 원) 정례공급한다.

스트립전담사는 최대 200억 원까지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인수가 가능하다.

각 PD사별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5% 범위 내에서 10년물 낙찰일 이후 1영업일 이내에 인수 가능하다.

일반인은 1,000억 원(10년물 발행예정금액의 5%)내에서 10년물 입찰공고일로부터 입찰일 이후 1영업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고채 교환은 총 6,000억 원 규모로 2차례 실시할 계획이고, 조기상환은 총 5,000억 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기획재정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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