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금당초 박정연․문성중 최준완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영어방송과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지난 14일 열린 제5회 광주광역시 전국주니어영어통역사선발대회’에서 초등학생부 금당초등학교 박정연 양과 중학생부 문성중학교 최준완 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됐으며 이외에도 28명이 본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행사 통역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유소년들의 영어실력과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5회째를 맞아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 자리 잡았으며전국에서 501명(초등학생 258, 중학생 243)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5월 31일 예선을 거쳐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0명 총 6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중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최준완 군은 “원어민과 만나서 말하기 능력을 키웠으며 영어TV를 통해 듣고 말하기 연습을 한 것이 많음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수상자 전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제행사 통역자원봉사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상 내역

○ 중등부

- 대상(광주광역시장상) 1명 : 문성중 최준완

- 최우수상(광주시교육감상) 2명 : 호남삼육중 백현유

동아여중 국도연

- 우수상(조선대언어교육원장상) 2명 : 호남삼육중 김성지

서울전동중 박서연

- 장려상(광주영어방송사장상) 10명

․ 운리중 송윤걸 ․ 성덕중 강바다

․ 봉선중 최명균 ․ 호남삼육중 이가흔

․ 동성여중 이하민 ․ 서석중 조정훈

․ 수완중 유승진 ․ 전주서신중 김소현

․ 운리중 김호준 ․ 숭의중 이승은

○ 초등부

- 대상(광주광역시장상) 1명 : 금당초 박정연

- 최우수상(광주시교육감상) 2명 : 조봉초 김근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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