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직접 챙겨 -

밀양 삼랑진 양수발전소’실버카 전달

밀양 삼랑진 양수발전소(소장 박병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0대를 전달했다.

발전소 관계자는 “실버카는 노인들이 쉽게 밀고 다니며 실내․외 이동을 돕는 보행 보조 기구로 노인 인구가 많은 삼랑진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물품으로 생각되어 지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밀양 삼랑진 양수발전소’실버카 전달

이 사업은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과 경로효친 실천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번영의 주역인 실버세대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박병운 삼랑진 양수발전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말하면서, 전달식 이후 직원들이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당부했다.

이강일 삼랑진읍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위하여 실버카를 기증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 지역 내에서 누구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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