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지구 지역주택조합 '양우 내안愛' 아파트~~

여수지역 최초 조합 아파트로 관심을 끈 죽림지구 지역주택조합 '양우 내안愛' 아파트 813세대도 지난해 10월 사업승인을 받아 올해 초 착공에 나섰다.

 

일반주택건설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자의 이익과 관련된 개발이익 등으로 분양가에 주택실수요자들과는 무방한 사업비가 반영되어 분양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실수요자의 분양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주택공급에 대해 사업시행자를 위한 사업이 아니라 주택공급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기 위한 사업방식으로 이러한 결과로 인해 실제 죽림지역주택조합의 경우 500만원대의 실수요금액을 통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가능하게 하였다.

더불어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방식은 전국적인 추세다.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상 15층 15개동으로, 59㎡ 220세대, 70㎡ 14세대, 74㎡ 273세대, 84㎡ 306세대로 구성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신규 개발지구인 웅천과 죽림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대단위 세대가 공급되면서 주택난 해소에 활력이 기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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