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특집]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에게 듣는다.

 전국 6개(투데이코리아, 오늘뉴스, 일등방송, 뉴스창, 호남뉴스24, 와이드뉴스) 언론사가 공동으로 이번 6.4 전국지방선거 자치단체장에 출마한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각 지역 후보자를 만나 소신과 정책을 듣는 인터뷰를 기획했다.

이번 인터뷰는 후보자의 생각과 정책을 여과 없이 듣기 위해 사전 질문지 없이 인터뷰 현장에서 기자의 즉석 질문과 후보자들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그 결과를 생생히 보도하므로 유권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올바른 후보자 선택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영상을 통해서도 사전 기획이 아닌 있는 그대로 인터뷰한 내용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박홍률 무소속 목포시장

▶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경은?

◀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 참여했지만, 경선 룰이 너무 불공정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특히 심판장이 공정한 심판을 하지 않고 특정 후보를 많이 거드는 것과 경선 규칙도 전화면접 조사라는 의혹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해 시정을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아 무소속 출마를 했다.

▶ 국정원에 근무한 경험이 목포시정을 이끄는 것과 무슨 도움이 되는가?

◀ 국정원은 국가안정보장과 직결되고, 경제정보와 해외정보 그리고 민생에 대한 경제분석을 많이 한다. 경제 관련 부서도 있고 그런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6.15 정상회담 등 실무경력은 목포시를 이끄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 대표 공약에서 무안반도 통합을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

◀ 그것은 결론적으로 경제 살리기다. 삼개 시군이 통합이 되면 행정개편 특별법에 의해 모든 예산의 프리미엄이 크고 모든 사업 신청에서도 우선적이다.

두 번째 땅이 있어야 대기업이 들어 올 수가 있다. 대기업이 들어오려면 적어도 몇만 평이 필요한데 목포에는 그런 땅이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합이 돼야 하고 그렇게 되면 양질에 일자리도 생기도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 시장이 된다면 목포시의 첫 번째 개혁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목포에는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3000억 원의 부채가 있는데 그 부채를 어떻게 하면 축소 내지 해소해 나가느냐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해 간편한 시정과 정말로 깨끗한 시정 청렴한 시정으로 끌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각 후보가 공통으로 깨끗한 시정을 말한다. 현재 목포시정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가?

◀ 원칙론적인 문제다. 과거 문제에 대해 미래지향적으로 갈 후보가 논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깨끗하고 시민께 인정받은 시장이 되려는 마음으로 말했다.

▶ 마지막으로 목포시민께 드릴 말씀이 있다면?

◀ 시민 여러분 기호 5번 박홍률입니다. 목포시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무소속 박홍률을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시민만 사랑하고, 정당에 예속되지 않고 여당과 야당을 함께 넘나들면서 목포 발전에 대해 일할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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