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농민회와 간담회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쌀값 하락,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일 의장실에서 농민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정상철 무안군 농민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농업정책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문제와 쌀값 하락,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근거 마련 등 농업정책에 대한 현안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동진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정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농민회 등 농업인단체와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며 우리 농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농업인이 잘사는 무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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