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원 “양성평등과 생활형 이슈 발굴할 것” 밝혀

이영순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이영순<사진> 의원이 국민의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상임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 산하 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공동상임대표로 이영순 광주 광산구의원과 유화 경기 안산시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동상임대표와 부대표 선출 ▲국민의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운영의 건 ▲당헌·당규 개정에 관한 의견 수렴 등을 심의했다.

이영순 의원은 “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여성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서로의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며 “양성평등과 생활밀착형 이슈를 발굴해 정책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방여성의원들을 대표해 선출된 만큼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생활정치, 맑은 정치, 평등정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영순 의원은 현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며, 광산구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과 광주시 5개 자치구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여성지방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을 위한 정책연구와 개발을 위해 구성됐다. 제6회 전국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의원 7명과 기초의원 28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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